[광주=뉴스핌] 지영봉 기자 = 조선대학교 LINC+사업단은 27일 동구행복재단,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.
이번 협약은 각 기관은 대학·출연기관·사회적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는 과정을 교육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질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.
업무협약식 [사진=조선대학교] 2020.11.27 yb2580@newspim.com |
또한 광주다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다채로운 지역 자산과 각 기관이 보유한 창의적 인프라 활용으로 인문·문화·역사 등 스토리텔링을 발굴하는 등 창의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.
이를 위해 조선대 LINC+사업단과 동구행복재단,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관별 특성을 살려 정례 모임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.
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+사업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"조선대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겠다"고 말했다.
yb2580@newspim.com